제주도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사(지사장 김계수)와 공동으로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지바현 니폰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도쿄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15)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농산물 가공 식품업체 3개소(영어조합법인 제인, 한라산소주, 제주느낌)와 수산물 업체 3개소(한국해수관상어센터, 영어조합법인 일출봉, 향아수산 영어조합법인) 등 6개 업체가 참여한다.
도교박람회는 아시아·환태평양 지역에서는 최대, 세계적으로는 3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식품·음료의 전문 전시회다. 세계 대규모 셀러와 바이어들이 참가한다.
지난해 열린 박람회에는 도내 7개 업체가 참여, 366만3000달러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제이누리=강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