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또 갈등조정정책보좌관에 김치훈 전 한라일보 부장, 송무분야에 신영희 변호사를 임용했다.
제주도는 서울본부장에 임용된 김일용 서울본부 대외협력팀장이 국회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한 대중앙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전문성과 직무수행 능력을 갖췄다고 임용이유를 밝혔다.
신임 김 본부장은 서식스대(University of Sussex) 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을 전공했다. 국회 보좌관(4급)과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상임이사를 거쳐 제주도 서울본부 대외협력팀장으로 근무해왔다.
제주도는 "김일용 서울본부장이 제주도의 주요정책 반영 및 예산 확보 등의 역량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0일부터 19일까지 공모한 서울본부장엔 2명이 응모했다. 선발시험위원회 면접시험 등을 거쳤다.
김치훈(47) 갈등조정정책보좌관은 동국대 대학원에서 경영햑을 전공(석사)했다. 한라일보 부장을 역임했다.
신영희(37) 변호사는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석사)을 마치고 법무법인 '감사합니다' 소속 변호사를 지냈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