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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읍면동장 영상회의 주재 … "지역경제 활성화"

 

중지.보류.연기된 제주의 각종 행사가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주도의 주문이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15일 도내 읍면장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중지돼 있는 각종행사를 정상화 하고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불안심리를 없애기 위한 대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원 지사는 이날 오전 도내 43개 읍면동장이 참여하는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주가 메르스 방역의 골든타임으로, 제주에 메르스 유입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모아달라"고 한 후 이 같이 당부했다.

 

그는 군 부대도 휴가와 외출이 정상화된 점을 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 체육행사·마을단위 행사·각종 단체행사 등은 계획대로 정상 추진하라"며 "전통시장 이용하기를 새마을단체 등 국민운동단체와 연계해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해 달라"고 말했다.

 

원 지사는 "메르스로 인한 도민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메르스는 통제가 가능하고 특이 질병이 없는 한 치료가 가능한 병이므로 주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홍보에 나서주기 바란다"며 "의심환자 격리치료시 직장을 다니는 경우 공가처리하고 생계나 생활에 문제가 있을 경우 모든 지원을 행정이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읍면동장은 도지사의 얼굴이며 제주도의 모습이기도 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도정에 대한 주민들의 평가가 달라지게 된다"며 "읍면동장의 대주민 홍보와 도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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