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제주지역본부장에 강성철(56) 처장이 부임했다.
한전은 지난달 25일 처장급인 1(갑)직급 인사를 단행, 1일 신임 제주지역본부장에 강성철 처장을 전보 발령했다.
서귀포시 출신인 신임 강 본부장은 전남대, 한양대 산업대학원을 나온 뒤 1984년 한전에 입사했다. 이후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운영처장 등을 역임한 데 이어 최근 경기도 국방대 안보과정를 수료했다.
이 밖에 회사 창립 50주년기념 유공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김태영 전임 본부장은 서울 경인건설처로 전보됐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