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공모에 11명이 응모했다.
제주도는 이달 2일부터 10일까지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 지원업무를 수행하는 제주신용보증재단의 이사장 공모에 따른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1명이 응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사장 공모에 대한 응모자들의 대부분은 금융권에 종사하고 있거나 근무경력을 가진 사람들로 상당부분 전문적인 식견을 갖춘 능력 있는 인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오는 16일 이사장 응모자에 대한 적격여부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다음달 3일까지 임명절차를 마무리하는 최종 인선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