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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37) 국회의원이 오는 17일 결혼한다. 사진작가 정종배(38)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장 의원은 17일 오후 1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앞서 장 의원과 함께 청년비례로 국회에 입성한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최근 장 의원의 결혼사실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본인 역시 카톡 채팅방 코너를 통해 청첩장을 게시했다.

 

장 의원과 정씨는 제주해군기지가 조성되고 있는 서귀포시 강정마을에서 처음 인연의 싹을 틔운 것으로 알려졌다. 강정마을 투쟁의 현장에 빈번히 나섰던 장 의원과 사진으로 약자의 세계를 묘사해 온 정씨는 자연스레 사랑의 인연으로 발전했다.

 

2012년 총선에서 청년 비례대표로 선출, 국회에 입성한 장 의원은 국회 환노위 소속으로 소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편 장 의원실 측은 “제주에서 따로 피로연을 준비하진 않고 있다”고 전했다.

 

연세대 사회·철학부를 나온 장 의원은  2003년 겨울 노무현 정부가 열린우리당을 창당할 무렵 고향 제주로 내려와 열린우리당 제주도당 창준위 간사를 맡으며 정치에 입문했다. 2010년 6·2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제주도당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만 32세의 나이로 제주시 연동 선거구에서 도의원에 출마했지만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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