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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더스 주니어, 오는 7일 서귀포성당에서 ‘이음’ 개최

제주 신성여자고등학교가 오는 7일 서귀포성당에서 도내 이주여성들과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다문화콘서트 ‘이름(leum 利音)’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신성여고 국제 자원봉사동아리 ‘비더스 주니어(VIDES junior)’회원들이 기획해 교내 악기 봉자자들과 함께 진행하는 것이다.

 

단순한 악기 연주회가 아니라 청소년들 스스로가 그 동안 봉사활동 안에서 만난 다문화가정의 현실을 반영해 엮은 스토리 안에서 필리핀, 네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한국 음악이 한데 어우러지는 장이다.

 

콘서트 제목 ‘이음’은 음악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마음과 마음이 하나로 이어진다는 뜻을 담고 있다.

 

신성여고 국제 자원봉사동아리 ‘VIDES junior’는 지난 3년간 천주교제주교구 이주사목후원회가 운영하는 제주외국인쉼터에서 이주여성들을 위해 봉사활동해 왔다.

 

또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멘토가 돼 매주 아이들과 함께 놀이와 한글지도도 하고 있다.

 

VIDES는 UN에 등록된 국제자원봉사 NGO이다. 이탈리이아어로 ‘Volontariato Internazionale Donne Education Sviluppo’(여성 교육발전을 위한 국제 자원봉사단체)의 약자로 1987년 유럽에서 생겼다.

 

현재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 등 세계 40여개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2007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서울, 제주, 창원 지역에서 청소년과 청년을 중심으로 가난한 이웃들과 연대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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