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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크게 증가·여성 감소…여권발급은 뚝↓

 

서귀포시 인구가 2년 연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인구를 분석한 결과 내국인 15만3366명, 외국인 2325명 등 모두 15만569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0년 15만5504명 보다 187명 증가한 것이다. 또 2009년까지 감소세를 보이던 것이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남자는 모두 7만8810명으로 전년 보다 321명 증가한 반면, 여자는 7만6881명으로 전년에 비해 134명 줄었다.

 

외국인은 크게 늘었는데, 2010년까지 평균 250여명 정도 늘던 것이 지난해에는 전년 1788명에 비해 537명이 늘어났다.

 

이처럼 서귀포시 인구가 증가한 것에 대해 서귀포시 관계자는 “국제영어 교육도시 건설 등 외국인 유입 요인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서귀포시의 여권발급건수는 지난 2008년 6월16일 첫 발급업무를 시행한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감소했다.

 

2009년 4019건이었던 여권발급은 2010년 6038건으로 2019건이 증가했지만, 지난해에는 모두 5165건으로 873건이 감소했다.

 

이는 단수여권보다 복수여권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성인인 경우 여권유효기간 10년, 미성년자는 5년인 복수여권을 소지하면서 여권 재발급 사유가 사라진 것이다.

 

또한 구제역 및 일본 대지진 등으로 인해 해외여행과 공무원들의 해외 출장 자제 등도 감소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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