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는 기존 부서장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차질 없는 지역산업의 육성 추진을 위해 이달 12일자로 부서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정책기획단장에는 김영철, 기업지원단장은 최종세, 바이오융합센터장은 고대승,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은 김창숙 부서장이 임명됐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3월부터 공모를 실시해 인선절차를 마무리한 바 있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신규부서장 임용으로 유능한 전문인력이 영입되어 제주테크노파크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거점기관으로서 발돋움하고 제주지역의 핵심인재, 기술, 지식의 역량을 집중해 제주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