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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장명선·고승무 교사 선정 및 시상

올해 ‘사랑의 사도상’에 서귀포온성학교 장명선(56) 교장과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고승무(59) 교사가 선정됐다.

 

장명선 교장은 1984년 여교사로서는 처음으로 특수학교에 재직해 장애학생들의 자활, 장애영역별 교수·학습모형 개발하고 적용했다.

 

또한 수년간 5개 특수·교육복지 관련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자료개발․연구발표회 9회 입상했다.

 

게다가 특수교육 소외 지역인 서귀포시 지역 특수학교 개교 실무자로도 활동했다. 방학 중에는 계절학교를 운영하기도 했다.

 

고승무 교사는 ‘제주 4·3 사건 교육 자료 개발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초·중등학교의 현장체험학습, 교실수업, 훈화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제주 4·3 사건 교육 자료집을 제작해 4·3 교육의 기초를 닦았다.

 

또한 국향 5훈 실천을 통한 고운 심성 기르기, 영어과 연구시범학교 등 각종 연구 시범학교의 운영, 자료 개발 위원으로 참가해 현장 교육 여건 개선과 기본 학력 향상에 노력하다.

 

아울러 학생들에 대한 인성 교육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면서 인성교육 자료인 ‘생각을 가꾸는 지혜’를 집필 제작하기도 했다.

 

제주도 사랑의 사도상 조례에 따라 수여되는 이 상은 지난 1989년 제1회 시상 이후 올해로 23번째다.

 

교육을 천직으로 삼아 사랑과 믿음의 사도를 실천하고 제주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교원을 선정해 해마다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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