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문화원연합회는 지난 13일 정기총회를 열고 신상범 제주문화원장을 제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3년이다.
신상범 신임 회장은 전 한국예총 23대, 24대 제주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제주문화원장, (사)제주환경연구센터 이사장, 제주중앙언론인회장, 제주청하문학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상범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주 문화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으며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결산과 함께 올해 사업 및 예산안에 대한 심의·의결 등도 이뤄졌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