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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경상대학 경영정보학과 현정석 교수가 지난 7일 서울 가든 호텔에서 열린 한국발명신문 주최 ‘제2회 대한민국발명가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를 빛낸 발명가 대상을 수상했다.

 

현 교수는 발명교육 분야와 발명저술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았다.

 

그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펼쳐왔다. 현 교수의 창의적 문제해결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2007년~2013년 발명대회에 참가해 7년 연속 수상했다. 제주도민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 대학창의 발명대회 수상,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등이다.

 

발명대회에 참가한 총 45명의 학생이 26건을 수상했고, 이들 중 21명은 14건의 특허등록을 받았다.

 

또 올해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시행한 ‘청년 과학융합·창업 아이디어 창출활동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37개 팀 중 현 교수의 지도를 받은 학생들 2개 팀이 포함됐다.

 

현 교수는 2008년에 우리나라 최초로 대학 정규과목으로 ‘트리즈’ 강좌를 개설했다. 트리즈는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삼성과 포스코 등 일류기업들이 도입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 교수는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모순해결 나비모형’에 관한 연구를 국내외 유명 학술지에 꾸준히 발표해 왔다. 2011년에는 강의평가 최우수교수상 수상, 지난해에는 ‘제47회 발명의 날’에 발명유공자로 선정돼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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