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제주공동체가 독서모임, 강연 및 세미나 장소로도 활용 가능한 ‘행복나눔 작은도서관’을 문 열었다.
행복나눔 작은도서관은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행복나눔마트 2층에 마련됐다. 도서관 규모는 55m²(약 17평)로 1000여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다.
이 공간은 독서모임 등에 무료로 개방된다. 또 빔프로젝트 등이 설치돼 있어 사전에 신청하면 스터디 모임뿐만 아니라 강연 및 세미나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다.
행복나눔제주공동체는 작은도서관 운영을 위해 운영위원 및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운영위원은 작은도서관 운영에 관한 제반 사항을 결정하게 된다. 제주도내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원봉사자는 도서대여 및 반납 관리, 도서 정리, 도서모임 관리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들에게는 자원봉사시간 인증과 도서대여 우선권 등이 주어진다.
□문의=064-743-2486(행복나눔제주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