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부모교육’이 오는 28일 제주도농아복지관에서 열린다.
‘학교언어와 읽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장애자녀의 교육에 있어 발달문제, 교육문제, 치료문제 등 부딪치는 문제로 인해 부모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해 도농아복지관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용인대학원 언어재활학과 정경희 교수가 맡는다.
정 교수는 부모들에게 장애자녀를 이해하고 자녀에게 맞는 적절한 지도방법을 가르쳐 줄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모들로 하여금 가정에서 겪는 자녀지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과 함께 가정에서 올바른 자녀 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부모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제주도농아복지관(064-711-9094~6)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문의=064-711-9094~6(제주도농아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