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치른 제1회 고졸자격검정고시에서 73세 이옥순씨가 제주도 최고령 합격자가 됐다.
동려평생학교와 동려청소년학교는 이번 검정고시 시험을 치른 학생 중 59명이 전과목 합격했다고 밝혔다.
동려평생학교 학생 중 중입 16명 응시에 15명, 고입 29명 응시에 22명, 고졸 22명 응시에 12명 등 총 49명의 학생이 전과목 합격했다. 특히 73세인 동려평생학교 이옥순씨는 고졸자격검정고시에서 제주도 최고령자로 전과목 합격했다.
또 동려청소년학교는 고졸검정고시에 16명이 응시해 10명이 전과목 합격했다.
한편 동려평생학교와 동려청소년학교는 학력보완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교육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