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가 지난 22일 가정위탁의 날을 기념해 제주시 산지천 분수광장에서 집중 캠페인을 벌였다.
‘가정위탁’을 알리기 위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제주도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씨앗과 장바구니 등의 홍보물을 배부했다. 아울러 거리상담실 운영, 페이스페인팅,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행사들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매해 5월 22일은 ‘가정위탁의 날’로 ‘친가정과 위탁가정이 내 아이와 남의 아이를 함께 잘 키우자’라는 취지로 지정됐다. 올해는 ‘내 아이처럼, 한 가족처럼, 가정위탁!’이라는 주제로 전국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