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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폭력예방재단, 24일 오후 4시 제주대 아라뮤즈홀어서 토크콘서트

 

전문가와 청소년들이 함께 고민을 듣고 직접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아주 사소한 고백 카운슬링 콘서트’다.

 

‘아주 사소한 고백’이란 학교 폭력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말 할 곳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 공감한 현대해상과 교육과학기술부, 청소년폭력예방재단(청예단)이 함께 시작한 프로젝트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심이 담겨있는 ‘고백엽서’를 받으며 ‘카운셀링 콘서트’를 개최해 전문가 패널들이 청소년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것이다.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열린다. 제주시내 10개 고등학교 학생 약 400여명을 대상으로 전국에서는 4번째로 진행된다.

 

제1회는 서울컨벤션센터, 제2회는 감성마을, 제3회는 금나래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가수 이한철, 개그맨 홍인규 등이 참석한다. 간단한 레크리에이션과 홍인규씨의 강연, 도내 청소년 댄스 팀의 공연으로 행사의 초반을 장식한다. 이어 진행자와 홍인규, 이한철씨와 제주중앙여고 김정은 학생이 나와 토크 콘서트를 펼친다. 마지막에는 이한철씨의 공연과 뮤직비디오로 행사는 막을 내린다.

 

청예단은 17년 전 학교폭력으로 아들을 잃은 설립자인 김종기 현 명예이사장이 더 이상 학교폭력으로 희생 당하는 청소년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다. ‘전국 학교폭력 실태 조사’를 매년 실시해 학교 폭력을 진단하고 정책을 수립할 근거를 만들고 있다. 전국 12개의 지부와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성, 2008년에는 UN으로부터 NGO 회원 인증을 받았다. 2009년 UN 경제사회 이사회 자문 회원 지위를 획득하기도 한 국제적 네트워크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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