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국 3599개소 농·축협을 대상으로 이뤄진 것으로 매년 4회에 걸쳐 시설관리·고객응대 및 상담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것이다.
제주농협은 올해 2회를 시작으로 4회까지의 평가에서 전국 1위로 평가됐다.
특히 올해 마지막 친절 서비스컨설팅 평가에서는 시·도 단위 지역본부 최초로 95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95점 이상 우수 사무소가 전체 81개 중 46개다. 한경·함덕·김녕농협 등 46개 사무소에 포함돼 S등급(매우 친절)으로 평가됐다.
제주농협 강석률 본부장은 “올 해에 이어 내년에도 높은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농협이 되겠다”며 “그것이 바로 농협을 이용해 주는 고객들에 대한 최고의 보답”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