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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초등학교 강시백(62) 교장과 표선고등학교 박원권(60) 교장이 올해의 ‘사랑의 사도상’을 받았다.

 

제주도교육청은 21일 제24회 ‘사랑의 사도상’ 시상식에서 강시백·박원권 교장에게 상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사랑의 사도상은 제주도 사랑의 사도상 조례에 따라 주어지는 것으로 1989년 제1회 수상 이후 올해로 24번째다.

 

강시백 교장은 교사 생활 42년 동안 소통과 배려, 투명과 공정으로 꾸준히 교육애를 발휘해 사랑과 믿음의 사도를 몸소 실천했다. 학력향상을 위해 예방·진단·학력관리·평가 및 피드백 등으로 다중지원체제를 구축·운영해 기초학력 제로화를 달성했다. 특수교육활동에도 전념해 장애학생들에게 긍정적 자아존중감과 사회적응력을 기르는데 힘을 기울였다. 3H 건강 생활습관 기르기를 통해 학생들과 함께 친환경 먹거리를 직접 가꿔 급식에 활용하는 친환경 교육활동을 선도적으로 전개하기도 했다.

 

박원권 교장은 36년 동안 정직과 성실로 꾸준한 교육애를 발휘해 사랑과 믿음의 사도를 몸소 실천했다. 서귀포여고 재직 시 진학지도에 힘써 학급 학생을 서울소재 명문대학교에 진학시켰다. 무릉중 재직 시에는 ‘꿈 밭 일구기’ 학생 발표회를 전개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도 했다. 이 외에도 장애 학생들의 교육적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특수학급을 설치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표선고를 기숙형 공립고와 제주형 자율학교로 지정받아 학생들이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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