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도당이 이윤논리적인 개발을 지양하면서 복지가 우선되는 유럽형 도시재생프로젝트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28일 논평을 통해 "제주시 구도심지역의 도시재생 계획은 건설자본이 주도하는 건물신축에 따른 개발이익위주의 재개발사업이 아닌 주민이 거주하고 싶은 사람중심의 도시, 환경과 교육문화가 살아 숨쉬는 복지중심의 주거환경개선이 중심이 돼야 한다"며 공공개발 중심의 구도심재생 원칙을 제시했다. 정의당 도당이 제시한 구도심재생 원칙은 ▲공공의 재원과 아이템을 중심으로 민간기업의 참여를 적절히 허용해 사업의 지속성과 효율성을 도모하는 유럽형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진행 ▲청년학생의 주거환경 개선과 기존 시설의 리모델링 시범사업으로 옛 제주대학교병원을 청년학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입주해 생활할 수 있는 공동주거공간으로 개발 ▲국공립어린이집, 공공산후조리원, 보육종합센터, 기존 경로당을 업그레이드 한 ‘어르신행복건강센터’ 등 지역주민들의 정주의지를 고취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시설들을 구역별로 건립해 원주민들과 입주민들의 생활편의 향상 ▲다양한 건축공법을 활용해 실내체육관을 건립 하는 등 초등학교를 방과 후
제주도의원 제2선거구(일도2동 갑) 박호형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오늘의 우리를, 오늘의 제주를,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주신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일도2동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장년층 표심 공략에 나섰다. 박 후보는 26일과 27일 호남석재와 기산아파트 인근, 옛 송의원 및 동초등학교앞 등에서 잇따라 거리유세전을 펼치고 "어르신들은 1960~70년대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지금의 제주를, 지금의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운 분들이다"며 "어르신 복지를 두배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어 "국수의 거리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하고, 옛 송의원 사거리와 호남석재 사거리, 문예회관을 잇는 구간, 그리고 삼성로, 동문로 일대 등 지역상권을 살려야 한다"며 "지역상권살리기 기금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 이를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역상권 활성화를 꾀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박 후보는 특히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게 바로 정치이다"며 "서민들이 약자들의 아픔과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앞장 서 왔고, 앞으로도 그러한 행보는 결단코 변함이
▲ 신관홍 후보 제주도의원 제1선거구(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신관홍 새누리당 후보가 칠성통 일대 보행우선구역 조성을 공약했다. 신 후보는 2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현재 아케이드 도로가 차 없는 도로로 조성되어 있다"며 "침체 된 기존 상권의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 할 것이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고 지적했다. 신 후보는 이에 "금강제화 건물에서 무진장횟집까지를 차 없는 거리로 확장하겠다"며 "또한 중앙로와 산지천 사이(속칭 해짓골 도로)를 보행우선도로로 개설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신 후보는 "칠성통 일대가 차보다 사람이 우선인 보행우선구역으로 조성되어 보고, 느끼고, 즐기는 체험관광, 쇼핑관광의 명소로 재탄생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또 "관광객 및 외국인들이 더욱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 이어 "중앙지하상가가 '2014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3년간 최대 15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며 "중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 - 10:00 : KCTV&한라일보 TV토론회(KCTV) - 12:00 : 한라대학교 운동화 유세(한라대학교) - 17:00 : 양임숙 후보 유세지원(서귀포시 동문로터리)18:00 오승일 후보 유세지원(위미초 동쪽 사거리) - 19:00 : 강연호 후보 유세지원(강연호 후보 선거사무소 앞, 표선사거리) - 20:00 : 한영호 후보 유세지원(성산읍 신고려의원 앞)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 - 09:00~12:00 : KCTV 한라일보 주관 토론회 KCTV Studio - 13:30~ : 기관방문 도의회-도교육청-도청- 경찰청-MBC-농협-수협 - 16:30~17:00 : 대학가유세 제주대학교 정문 - 18:00~18:30 : 지역유세(고산) 고산우체국 앞 - 19:00~19:30 : 지역유세(안덕) 화순 안덕농협4거리 - 19:40~20:20 : 지역유세(중문) 중문우체국 앞 - 20:30~21:00 : 서귀포시 기독교협의회 부흥회 참석 서귀포교회 - 22:00~ : 게릴라 유세 (시청 앞) 대학로 ◆ 강경찬 제주도교육감 후보 - 07:40~08:20 : 교통봉사(아라초) - 10:00 : 장애인교육권연
▲ 제주도의원 제1선거구(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김형군 후보 제주도의원 제1선거구(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김형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제주시수협 위판장 부근에 주차장 조성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2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시 수협 위판장 주변에 주차장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를 통해 "제주시 수협 위판장 및 어시장을 찾는 시민,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함은 물론 상권을 살려 어민수입의 향상 및 복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제주도의원 제13선거구(노형 을) 이상봉 후보 제주도의원 제13선거구(노형 을) 이상봉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노형자연마을의 주거·도로 환경 개선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2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노형동 외곽지역인 광평, 해안 등 자연마을의 주거 및 도로환경이 좋지 않아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이에 "당선 후 이들 지역의 주거 및 도로환경을 개선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이주민들의 농촌지역 정착의욕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는 또 "해안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체육관 등의 시설이 없어서 불편을 겪고 있으며, 지역주민들 또한 여가시설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 실정이다"며 "지역주민들과 해안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행복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실내체육관을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제주시권에서 가장 빨리 도심화가 진행되고 있는 노형지역의 도농간 격차를 해소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균형 있는 발전정책을 위한 ‘노형동 균형발전협의회’ 구성 ▲주민참여형 특화마을
▲ 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 을) 김명만 후보 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 을) 김명만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지역주민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작은도서관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2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최근 경제발전에 따른 물질만능주의와 이기주의가 팽배함에 따라 폭력, 자살 등 각종 사회적 범죄가 늘고 있어 독서를 통한 정서순화와 인성교육이 중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이에 "주민 및 어린이들에게 복합문화공간과 도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작은도서관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이어 "갈수록 작은도서관의 의미가 생활 곳곳에서 확대되고 있어 우리지역에도 지식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주민 누구나 생활 가까운 곳에서 지식정보 및 생활문화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생활친화형 지식문화 공간인 작은도서관을 초등학교 기존도서관, 마을내 경로당, 마을회관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IT기술을 십분활용, 작은도서관은 물론 도내 공공도서관과 연계하는
▲ 한제순 제주녹색당 비례대표 1번 후보 제주녹색당이 6.4지방선거를 앞두고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녹색당 제주도당 창당준비위원회는 '탈(脫) 토건을 통한 난개발 저지'를 기치로 내세워 지방선거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녹색당이 내놓은 10대 공약은 ▲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 폐지, 제주도보전특별법 제정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해체, 제주도보전센터 설립 ▲향후 10년간 신규도로 건설 금지, 해발 600m 이상 개발 제한 ▲해군기지 건설 중단, 강정마을 국제평화지대로 만들기 ▲제주도 전지역 친환경농업특구 지정 추진 ▲해양생태계보전을 위한 구체적 실현 방안 마련 ▲학교급식 유해물질 상시 검사체계 구축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의 당연한 권리 보장을 위한 조례 제정 ▲제주전지역 버스 공영제, 저상버스.리프트 의무화 등이다. 제주녹색당은 “이제 제주는 제주국제자유도시라는 허상에서 깨어나야 한다”며 “개발중심에서 보전중심으로 성장중심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바꿔야할 때가 왔다”고 강조했다. 제주녹색당은 한제순 당원을 비례대표 1번으로 내세워 도의회 입성을 꾀하고 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 - 11:30 : 관광대 학생들과의 간담회(제주관광대) - 22:10 : 선관위 주관 토론회(제주 MBC) ◆ 신구범 제주도지사 후보 일정 - 07:00~08:00 : 아침운동 시민과의 대화(화북 동화초, 이도동 삼성초 등) - 08:50~09:30 : 대학 등굣길 유세(한라대 정문) - 10:00~11:00 : 지역유세(하귀 휴먼시아아파트 단지) - 11:00~12:00 : 지역유세(외도 부영아파트 인근) - 13:00~14:00 : 오일장 유세1-2(제주시민속오일장) - 15:00~16:00 : 기관방문(제주시관내 사회복지시설) - 22:10~ : 선관위 주관 토론회(KBS, MBC)(MBC 스튜디오) ◆ 고창근 제주도교육감 후보 - 09:00 : EBS 인터뷰(서귀포) - 12:00 : 시각장애인 행사(조천읍 와흘리 축구장) - 15:00 : 실버합창단(제주탑동공연장) - 16:00 : 중앙로 지하상가 거리 유세 ◆ 양창식 제주도교육감 후보 - 10:00 : JIBS 방송연설 녹화 - 12:00 : MBC 방송연설 녹화 - 13:30 : EBS 인터뷰 - 15:00 : KCTV 방송연설 녹화 - 17:00 : 제주시
제주도의원선거 제11선거구 (제주시 연동 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강철남 후보가 상가리 관광개발 사업 추진에 강하게 반발했다. 상가리가 고향인 그는 "우리 고향을 가만 내버려두라"고 제주도정을 향해 비판을 제기했다. 그는 26일 성명을 내고 "상가리 관광지 개발과 관련하여 도정은 이제 제주의 땅은 물론이며 역사와 정체성까지 팔아먹으려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며 강하게 의문을 제기했다. 애월읍 상가리가 고향인 그는 "임기 말에 이른 우근민 도정이 마지막 마구잡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상가리 관광개발에 관한 주민 성명 등을 보면 그 정도가 이미 도를 지나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강 후보는 "개발예정지는 중산간지역으로 제1산록도로에서 한라산방면에 위치하여 경관적 가치가 높은 곳으로, 대부분 지역이 해발 500m를 넘고 가장 높은 곳은 580m에 이른다. 바리메오름 등 다양한 오름군과 뛰어난 경관을 보유한 곳으로 희귀동식물이 서식하는 등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울러 "상가리 중산간에 위치한 목장은 1
▲ 제주도의원 제1선거구(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 김형군 후보 제주도의원 제1선거구(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 김형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산지천 용진교 부근 중국난파선(해양호)을 철거하고 소규모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산지천 용진교 자락에 위치한 중국난파선(해양호)는 제주시민은 물론 중국관광객, 국내관광객 모두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이어 "관리비, 수리비, 인건비가 연간 수억이 소요되는 애물단지로 전락된지가 오래됐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이에 "해양호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소규모 공원을 조성해서 쉼터는 물론 만남의 장소로 제공하여 시민의 안락한 휴식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제주도 교육의원 제2선거구 김광수 후보 제주도 교육의원 제2선거구 김광수 후보가 안전한 급식 지원 확대를 공약했다. 김 후보는 26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과 단체, 그리고 친환경 식재료 생산단체 등과 보다 강화된 협력체제를 구축해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어 "앞으로의 학교 급식 정책을 '밥상살림·농업살림·생명살림'의 세 가지 차원으로 확대해 학교 급식의 선진 지역으로서의 제주 교육의 기본 내실을 다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