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남 국회의원 소나무 재선충병에 의한 피해를 구제역과 같이 국가재난의 범위에 포함시키기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 소나무 재선충병을 국가적 차원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취지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민주당 김우남(제주시 을) 의원은 22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소나무 재선충병의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재난의 범위에 포함시키는 것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다. 소나무 재선충병에 의한 피해 방지를 위해 긴급대응 및 응급복구에 재난기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소나무 재선충병은 매개충인 솔(북방)수염하늘소에 의해 소나무에 침입한 재선충이 소나무를 고사시키는 병으로 솔(북방)수염하늘소의 알이 성충이 돼 날아다니는 5월 이전인 4월까지 고사목을 완전 제거해야 방제가 완료된다. 하지만 이러한 산림청의 지침과 매뉴얼을 제주도 등 지자체가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소나무 재선충병이 재앙 수준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남아 있는 고사목을 내년 4월까지 제대로 제거하지 못할 경우, 그 피해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필요한 인력과 예산은 아직도 확보되지 못하
▲ 제주국제여객터미널 조감도 새롭게 건설된 제주항 외항에 국제여객터미널이 만들어진다. 26일 착공을 시작으로 2015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항 제7부두 일원(현 국제여객터미널 북쪽)에 국비 402억 원을 투입해 26일 지상 2층 규모의 국제여객터미널 공사가 첫 삽을 뜬다. 국제여객터미널은 건축면적 7190.99㎡, 최고높이 19.8m, 주차대수 194대 규모로 지어진다. 조형식 철근콘크리트조로 외장재는 로이복층유리, 티타늄아연시트, 현무암판석으로 마감하게 될 에정이다. 특히 대합실과 출입국 심사시설(CIQ) 및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1000명 이상의 크루즈 관광객이 동시에 입출국할 경우 1, 2층을 동시에 CIQ로 사용해 심사 소요시간을 종전의 절반으로 단축할 수 있어 관광객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터미널은 2015년 7월 준공목표로 하고 있다. 도에서는 지역건설 참여비율을 높이기 위해서 조달청으로 발주를 의뢰하지 않고 도내에서 처음으로 기술제안 입찰방식을 도입해 9월 17일 사업자를 선정한 바 있다. 낙찰자(컨소시엄)는 도내 건설업체 3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지분율은 40.8%다 26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착공식
▲ 강창수 도의원 제주도의회 새누리당 강창수(비례대표) 의원이 우근민 제주도지사의 새누리당 입당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민주당 의원들이 우 지사의 입당을 놓고 파상공세를 벌였고 새누리당 의원 조차 관련 발언이 없는 가운데 나온 이색 발언이다. 강창수 의원은 22일 제312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계속된 도정질의 말미에 “지사님, 새누리당 입당에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는 또 “지금 국회 예산시기인데 여당 소속 도지사로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그동안 사회의 우려에 대한 불식을 해소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우근민 지사는 답변 시간에 “4·3문제 해결, 공항인프라 확장, LNG인수기지·발전소 등 제가 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에 입당했다. 많이 도와 달라”고 화답했다. 하지만 이날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도 우 지사를 향해 뼈 있는 비판을 했다. 오충진 의원은 “지사는 내년에 다가올 지방선거를 의식하신 듯 얼마 전 새누리당에 입당했다”며 “제주사회는 벌써부터 선거 조기 과열조짐을 보이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
▲ 박주희 제주도의원(왼쪽), 우근민 제주도지사 제주도가 발표한 민선5기 우근민 도정의 공약 이행률이 98%라고 밝힌 것은 허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스스로 인정한 것이다. 제주도의회 무소속 박주희(비례대표) 의원은 22일 제주도에 대한 도정질의에서 민선 5기 우근민 도정의 공약에 대해 우 지사를 상대로 질의했다. 박 의원은 “최근 성과관리에서 합동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좋은 점수 받은 것은 공무원 노고가 높게 평가된 것”이라면서도 “도민들은 그렇게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자신이 집행부에 지적한 공약 이행률과 바로 뒷날 제주도가 반박한 공약 이행률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그는 “행감 때 올해 6월 기준 우 도정 공약사항 이행률이 51%라고 지적했다. 나머지 미흡한 것은 전반적으로 재검토해서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그런데 바로 뒷날 공약 완료 예정 98%라고 해명 보도를 냈다. 왜 그런 해명이 나왔고 어떤 근거냐”고 물었다. 이에 우 지사는 “잘못한다고 꾸지람하기 위한 것이 아니지 않느냐?”고 물은 뒤
▲ 우근민 제주도지사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소나무 재선충병 통계와 관련 박희수 제주도의회 의장의 지적에 대해 인정했다. 다만 통계가 뒤죽박죽 된 것에 대해서는 산림청의 지시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우근민 지사는 22일 열린 제312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도정질문에 대한 답변에 앞서 박희수 의장이 모두발언에서 지적한 내용에 대해 “박 의장의 지적이 맞다”며 인정했다. 우 지사는 그러나 “산림청에서 감염목과 그냥 죽은 소나무(고사목)를 조사해 보내달라고 했다. 전문을 요하는 것인데 어느 소나무가 감염목인지 고사목인지 공무원이 구별할 수 없었다”며 “그때그때 조사하다보니 통계가 들쑥날쑥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 도가 감염된 재선충병 감염목이나 앞으로 제일 빨리 할 수 있는 것은 죽은 소나무 제거다. 감염목과 고사목을 구분하지 말고 제거해야지 통계하다보니 다 죽게 됐다”며 “때문에 산림청에서는 이번에 감염목과 고사목을 구분하지 말고 보고하라고 했다”고 강조했다. 우 지사는 특히 산림청 통계를 신뢰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그
▲ 박희수 제주도의회 의장 우근민 제주도정이 우 지사의 공약 실적을 맞추기 위해 예산 편성도 부풀려 발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사회복지예산에 보건복지 예산을 포함시켜 복지예산이 증가했다고 부풀려 발표했기 때문이다. 제주도의회 박희수 의장은 22일 열린 제31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도정질의에 앞서 21일 도정질의 과정에서 나온 집행부의 답변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박 의장은 “(집행부는) 법과 조례, 법률에 의거해서 그리고 통계라든지 등 정확한 원칙을 가지고 답변해 달라”며 21일 김태석 의원이 제기한 사회복지 예산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장은 “어제 나온 김태석 의원 질문에 (집행부는) 사회복지 예산과 관련, 보건복지예산을 포함시키는 것이 맞는다고 했는데 확인결과 잘못됐다”고 꼬집었다. 그는 “사회복지 예산이 아니고 보건복지예산이라면 맞다”며 “사회복지 예산이라고 하면 예산 편성 지침에 의해 세출예산 기능별 분류에 의해 사회복지 분야 코드에 080으로 분류됐다. 보건은 090으로 분류됐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논쟁의 핵심이 됐던 지사의
▲ 박희수 제주도의회 의장 우근민 제주도정이 소나무 재선충병의 확산에 대한 책임을 미루기 위해 거짓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전문가 의견을 들어 책임 회피로 일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제주도의회는 22일 제31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우근민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이틀째 도정질의를 벌이고 있다. 이날 도정질의에 앞서 박희수 의장은 21일 도정질의 과정에서 나온 소나무 재선충병 관련 제주도의 답변을 문제삼았다. 박 의장은 “도민들이 집행부의 답변에 대해 혼란스러워한다”고 말을 꺼내면서 지난 집행부의 발언들을 종합했다. 박 의장에 따르면 2011년 11월17일 행정사무감사에서 한라산연구소는 2011년 소나무 재선충 발생건수가 6본이라고 공식 답변 했다. 지난해 11월15일 제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련부서에서는 “10월 말 기준 고사목을 1만2000본을 제거했다. 고사목의 원인은 첫째 재선충병이며 둘째는 세 번에 걸친 태풍 등 여러 이유였다”고 답변했다. 특히 “절반 이상은 재선충에 의한 고사목”이라고 말했다. 이후 12일 뒤인 11월27일 우근민 지사는 도의회 본회의
▲ 한라산 구상나무 금세기 말 제주 한라산의 구상나무와 함께 145종의 고산식물이 동반 멸종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1일 서귀포 칼호텔에서 ‘기후변화와 아열대산림의 생태’를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김찬수 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한라산의 식생 멸종위기를 경고했다. 김 박사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한라산 구상나무숲 면적은 총 795.3㏊다. 구상나무는 해발 1300m에서 정상(1950m)까지 분포하고 있다. 그중 해발 1500m에서 1700m 사이에 전체의 69.6%가 분포하고 있다. 그러나 구상나무숲은 최근 급격히 쇠퇴하는 것으로 관찰됐다. 구상나무숲에는 1㏊당 691~1707그루의 구상나무가 있다. 그런데 이중 18.8%는 말라 죽은 것으로 나타났다. 죽은 나무의 34.8%는 온도 상승에 의한 생리적 장애, 65.2%는 강한 바람과 폭설, 폭우 등 기후 극한값의 변동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그 외에도 온대식물의 확장, 병해충의 확산으로 지속적으로 쇠퇴할 것으로 예측됐다. ▲ 쓰러진 구상나무 김 박사는 한라산의 소나무숲이 구상나무숲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제주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정치적 견해를 밝히지 않은 것에 도민의 질문을 무시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우근민 지사는 21일 열린 제31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도정질문에서 민주당 김경진(대천·중문·예래동) 의원이 정치적 뿌리가 어디냐고 물은 질문에 답변을 회피했다. 김 의원은 “우 지사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나는 영원한 민주당’이다. ‘우근민은 신의를 제일 중요시한다. 민주당을 사랑한다. 민주당은 저의 뿌리이자 정치적 고향이다’라고 말했다”며 “이는 저 뿐 아니라 전 도민이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사람이든 식물이든 뿌리가 가장 중요한 것”이라며 “현재 우 지사의 뿌리는 민주당이냐? 아니면 새누리당이냐?”고 캐물었다. 이에 우근민 지사는 “이 자리는 개인 신상을 다루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도정 현안을 다루는 자리로 안다”며 “이 자리에서 저의 사(私)적인 정당선책 문제를 가지고 논란을 벌이는
▲ 안창남 도의원 제주도의회 민주당 안창남(삼양·봉개·아라) 의원이 우근민 제주도지사의 새누리당 입당을 강하게 조롱하며 철저하게 무시했다. 특히 육지부 언론의 칼럼에서 우 지사를 비판한 글을 읽으며 우 지사를 힐난했다. 안창남 의원은 21일 제312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도정 질의에서 우 지사의 최근 정치적 행보와 장례식날 골프회동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안 의원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된 질문에 앞서 모두 발언을 통해 “우근민 지사님 새누리당 입당한 것을 축하드린다. 정치 철새놀이 하느라, 골프 치느라 노고가 많다”고 조롱했다. 안 의원은 이어 “엊그제 눈길을 끄는 기사가 있다”며 충청투데이의 칼럼을 인용했다. 충청투데이의 칼럼 코너 ‘충청로’의 ‘비움의 계절’이라는 제목의 글은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교하며 우 지사를 비판한 글이다. 나재필 편집부장의 쓴 ‘비움의 계절’이라는 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을은 '비움의 계절'이다. 거친 말과 거친 행동의 찌꺼기가 내피의 삼투압을 거쳐 세상 밖으로 배설되는
▲ 김경진 도의원 제주도의회 민주당 김경진(대천·중문·예래동) 의원이 우근민 제주도지사에게 최근 새누리당 입당과 관련 “정치적 뿌리가 어디냐”며 직격탄을 날렸다. 그러면서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라”며 불출마를 종용했다. 김경진 의원은 21일 열린 제312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도정 질의에서 우근민 지사에게 정치적 소견을 물었다. 김 의원은 우선 “새누리당 입당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 지사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나는 영원한 민주당’이다. ‘우근민은 신의를 제일 중요시한다. 민주당을 사랑한다. 민주당은 저의 뿌리이자 정치적 고향이다’라고 말했다”며 “이는 저 뿐 아니라 전 도민이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사람이든 식물이든 뿌리가 가장 중요한 것”이라며 “현재 우 지사의 뿌리는 민주당이냐? 아니면 새누리당이냐?”고 캐물었다. 김 의원은 또 지난 지방선거에서 우 지사가 마지막 출마라고 말한
▲ 우근민 제주도지사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최근 영결식날 골프회동 논란에 대해 “정략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반박했다. 그는 또 재선충병 확산에 대해 그 이유를 떠나 사과의 뜻도 전했다. 그러나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에 대한 도정 책임에 대해서는 “소나무는 말이 없다”며 회피했다. 우근민 지사는 21일 제주도의회 제312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도정질의에서 민주당 방문추(비례대표·부의장) 의원의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 도중 이 같이 말했다. 우 지사는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고(故))박 이장은 제가 잘 아는 분이다. 소탈하고 남자 같다. 친하게 지내서 마음이 몹시 아프다”고 심정을 말했다. 그는 그러나 “제가 전국 생활체육회장들과 운동을 했다. 제주생활체육회장이 기자회견도 했다”며 “10만 제주생활체육인의 목적도 성취해야 한다”고 골프회동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특히 “세계대회가 제주도에 유치되면 제주도에도 좋은 일”이라며 “아마 방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