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특산물 공동브랜드 ‘해올렛’을 위탁관리하고 있는 ‘해올렛연합사업단’이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소재로 한 꾸러미 상품 ‘간세밥상’을 내놨다.
가격은 1꾸러미에 5만원이다. 월 2회 배송하는 10만원 패키지와 월 4회 배송하는 20만원 패키지 2종류가 있다.
‘간세밥상’ 주문은 인터넷쇼핑몰(www.jeju-haeallet.com) 또는 전화(064-746-2001)로 하면 된다. 택배비용은 사업단이 부담한다. 오전 11시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 배송해 다음 날이면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8월에 시범적으로 나온 ‘간세밥상’은 도내 주부모니터 요원 50명의 체험과 서울시 강남구 소재 ‘파머스마켓’에 시험 납품과정을 통해 소비자 평가를 거쳤다.
5일 현재 ‘간세밥상’ 회원은 250여명에 이른다. 이중 70%는 도내 지역주민이다.
해올렛연합사업단은 직판장 매출액 제고방안의 일환으로 ‘간세밥상’을 내놨다. 특히 내년부터는 명절 선물세트용 제품을 개발해 대기업 등을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외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마케팅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