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농협이 전국 ‘친절서비스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제주농협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최근 한 달 동안 전국 218개 농·축협에서 출품한 ‘친절서비스 시현 동영상 경진대회’에서 제주시농협 원노형지점과 제주양돈농협이 각각 금상과 장려상에 선정됐다.
농협중앙본부가 주최한 이 대회는 각 지역 농·축협이 가진 CS 노하우를 전국의 농협들이 공유하고 대고객 서비스 수준을 향상과 영업점 마케팅을 강화 취지로 올해 3번째로 열렸다.
제주농협 강석률 본부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친절서비스에 대한 열정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해준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농협의 주인인 농업인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