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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중국인 선원이 크게 다쳤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8일 밤 7시25분쯤 차귀도 서방 125km해상에서 양망작업 중이던 중국어선 A호(218톤, 승선원 9명)에서 중국인 선원 임모(50)씨가 로프에 왼쪽팔이 감겨 어깨가 빠졌다.

 

19일 새벽 구조요청을 받은 제주해경은 1500톤급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해 임씨를 경비함정으로 옮겨 한림항을 통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후송했다.

 

 

하지만 임씨는 경비함정 내의 해양원격의료시스템의 도움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한편 임씨는 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고 있다.

 

해경의 해양원격의료시스템은 2008년 해양에서 발생한 응급환자가 장시간 동안 응급처치 없이 후송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경비함정과 종합병원 응급실을 원격으로 연결, 전문 의료진의 화상진료를 통해 초기 응급처치를 실시하는 시스템이다.

 

제주해경은 300톤급 중형함정 이상, 경비함정 6척에 이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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