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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목포간 해저터널 대선공약을 둘러싸고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간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통합당 제주도당 선대위 시민캠프는 11일 논평을 통해 “새누리당 도당만 ‘신공항 건설’이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다는 사실을 까마득하게 잊고 있는 것은 아닌지, 참으로 기가 찰 노릇”이라며 “지난 5년 동안 신공항 문제에 대해 성의를 갖고 접근해 보지도 않았던 게 새누리당 도당”이라고 쏘아붙였다.

 

시민캠프는 이어 “‘제주~전남 해저터널’ 논란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명확한 입장 발표로 종지부가 찍힌 문제”라며 “도로 곳곳에 빨갛게 도배해 놓은 불법 플래카드는 볼썽사납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행위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시민캠프는 더욱이 “새누리당 도당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가서 “퇴임 전에 ‘제주 신공항 건설 공약’을 지키라”고 담판하는 모습을 먼저 보여달라”고 “아마 박근혜 후보는 (제주신공항 건설을)못할 것이다. 이미 호남권을 포함한 ‘어정쩡한 남부권 공항 건설’을 대선 공약으로 제시해 놓고 있다”고 비꼬았다.

 

아울러 “승자독식의 논리로 국민의 삶을 도탄에 빠뜨린 ‘1% 국민을 위한 정권’이 바로 ‘이명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이라며 “청산돼야 할 구태임을 새누리당 제주도당 역시 뼈저리게 반성해야 마땅하다”고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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