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수능시험이 1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하지만 1교시에 383명이 시험을 치르지 않았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수능시험 1교시 언어영역에 시험을 치르지 않은 수험생은 모두 383명으로 결시율 5.25%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1교시 결시율 7.01%에 비해 1.76% 낮아진 수치다.
94지구인 제주시지구 9개 시험장에 모두 294명이 시험장에 들어가지 않았다. 또 95지구인 서귀포시지구 4개 시험장에는 89명이 시험을 보지 않았다.
이에 따라 1교시에는 7291명이 시험을 치렀다. 지난해 1교시에는 7312명 중 512명이 시험을 치르지 않았다.
한편 지난해 4교시까지의 최종 결시율은 9.24%에 이른다. 5교시 결시율은 30.42%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