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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8시15분 경 한라산 관음사 입구 삼거리에서 서울 모 고교 수학여행단이 탄 전세버스 2대가 추돌해 63명이 다쳤다.

 

이날 사고는 관음사에서 5.16도로로 진입해 성판악 방면으로 가려던 전세버스가 앞서가던 일행의 전세버스 뒤쪽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추돌한 버스는 도로 옆 전신주를 들이받으며 도로 옆 계곡 앞에서 멈춰섰다. 전신주가 크게 부서졌다.

 

사고로 전세버스에 탑승했던 학생 58명과 교사 2명, 가이드 1명, 운전자 2명 등 63명이 다쳐 제주시 지역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학생들은 안전띠를 매고 있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수학여행단은 지난 23일 제주에 들어왔다. 이날 한라산 등반을 위해 성판악 방면으로 이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학여행단은 26일 제주를 떠날 예정이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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