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제67주년 경찰의 날(10월21일) 기념식을 19일 오전 10시 지방청에서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세계자연보전총회 관련 VIP경호경비 등의 업무를 완벽히 수행한 점을 인정 받아 구슬환 서귀포경찰서 경비과장이 근정포장을 받았다.
또 제주올레길 여성 피살사건을 해결한 박영택 지방청 생활안전과장과 채운배 제주서부경찰서장, 김보현 제주동부경찰서 강력3팀장에게 각각 대통령 표창이 전해졌다.
이와 함께 지방청의 김경남 경위와 서부서의 차정남 경장도 각각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