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9시30분 경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해안에 좌초돼 있는 중국 산둥성 선적 월강성어 91104호에서 불이 났다.
불은 어선 내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어선을 해체하는 작업 중 불씨가 튀어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어선은 지난 8월 말 태풍 ‘볼라벤’에 의해 난파돼 한 달여간 방치돼 있는 상태다.
15일 오전 9시30분 경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해안에 좌초돼 있는 중국 산둥성 선적 월강성어 91104호에서 불이 났다.
불은 어선 내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어선을 해체하는 작업 중 불씨가 튀어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어선은 지난 8월 말 태풍 ‘볼라벤’에 의해 난파돼 한 달여간 방치돼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