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특산물 공동브랜드 ‘해올렛’이 특별할인 행사를 펼친다.
농업회사법인㈜해올렛연합사업단은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여름 맞이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제주서중 동쪽 산림조합건물 1층에 위치한 해올렛 직판장에서 이뤄진다.
특히 축산물(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등)은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또한 직판장 안에서 햄, 돼지고기, 추자굴비, 돈까스 등을 시식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오전 9시20분부터 오후 7시40분까지 해올렛 직판장과 시외버스터미널, 제주공항 등을 매시간 오가는 셔틀차량도 운행된다.
한편 해올렛은 제주시 21개 농어민 생산자단체가 모인 브랜드다. 모든 상품이 100% 제주에서 생산된 것으로 시중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또한 전국 어느곳이든 배달도 가능하다. 직판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