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중 김호준(3학년)군 등 4명이 ‘제1회 중학생 영어에세이쓰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5일 지원청 대강당에서 ‘제1회 중학생 영어에세이쓰기대회’를 관내 중학교 87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대회 논제는 이모티콘(emoticons)과 약어(shortened words) 사용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고 그 주장 근거를 제시하라는 것이다.
이번 행사 결과 김군을 비롯한 신엄중 현충은(3학년)군, 한라중 권규영(1학년)군, 저청중 송채은(1학년)군이 각각 부문별 금상을 차지했다.
특히, 김군과 현군은 해외체류 무경험자 부문에서 각각 동지역과 읍면지역 최고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