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 산림 휴양형 ‘치유의 숲’이 추진된다. 오는 2014년 개장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관내 시 소유의 오름 일원에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50ha 면적의 ‘치유의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용역이 추진 중에 있다. 용역은 치유의 숲 위치, 치유시설, 편의시설, 지역경제에 가장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 프로그램 운영, 접근성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이뤄지고 있다.
용역이 끝나면 내년부터 기반시설, 산림치유와 체험장 조성, 편의시설 사업을 하게 된다.
오는 2014년에는 치유건강증진센터 신축, 쉼터 공간 등을 마련해 선보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