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려니숲길을 걷던 탐방객들이 갑자기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3시20분께 샤려니숲길 입구에서 1km 지점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나면서 박모(76·서울)씨 등 탐방객 40명이 고립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로프를 이용해 이들을 무사히 구조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20분께 제주 산간과 북부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비가 내렸다.
사려니숲길을 걷던 탐방객들이 갑자기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3시20분께 샤려니숲길 입구에서 1km 지점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나면서 박모(76·서울)씨 등 탐방객 40명이 고립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로프를 이용해 이들을 무사히 구조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20분께 제주 산간과 북부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비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