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제주농협)와 제주한라병원은 19일 한라병원에서 농촌사랑 농업인 의료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 체결로 다음 달 18일 제주시 한경면 산양리와 조수2리 마을에서 농업인 현장 의료지원 활동이 이뤄진다.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의료봉사는 오는 12월말까지 이뤄진다.
진료는 내과, 외과, 한방진료, 물리치료 등 종합건진급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사결과에 따라 건강종합상담도 진행된다.
한편 제주농협은 지난달 20일 제주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제주대학병원과도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