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람타고 간세야 놀자’를 전시회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특별 에디션으로 제작된 작품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버려지던 비닐, 양파를 담았던 망사, 헌옷들에서 떼어낸 의류라벨 등 일반적인 통념을 뛰어넘는 소재들이 아름다운 인형으로 재탄생한다.
일반판매용으로 만들어진 200여 마리의 다른 디자인의 간세인형들도 선보인다.
오는 20일과 27일 오후 2시부터는 직접 바느질해 간세인형을 만들 수 있는 체험시간도 마련된다. 참가비는 재료비를 포함해 1만원이다.
간세인형 만들기 참가신청 및 전시문의는 ㈔제주올레로 하면 된다.
한편 첫 번째 순회전시는 지난 5월부터 약 3주간 산방산 아래 카페 레이지박스에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