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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월드컵경기장, DGB대구은행파크 제치고 최고점수 ... 6년만에 탈환

 

제주 특유의 지형인 오름과 그물 모양을 형상화해 아름다운 경기장으로 손꼽힌 제주월드컵경기장이 K리그1 최고 잔디 구장에 주어지는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

 

‘그린 스타디움’은 선수들이 최상의 잔디 위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잔디관리에 힘쓴 경기장 관리 주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잔디환경연구소 평가(60%), 경기감독관 평가(20%), 선수단 평가(20%)를 합산해 ‘그린 스타디움’ 상을 수여한다.

 

제주월드컵경기장은 이번 평가에서 총점 87.7점으로 전주월드컵경기장 87.3점, DGB대구은행파크 87점을 제치고 최고 점수를 받았다.

 

 

제주월드컵경기장의 수상은 2018년 1차 그린 스타디움상 이후 6년 만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 ‘그린 스타디움’ 상을 수여했다. 홈경기가 펼쳐진 23일에는 잔디관리에 대한 노고를 기리며 서귀포시에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서귀포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잔디관리를 통해 제주월드컵경기장을 K리그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손꼽히는 구장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제주유나이티드FC의 우수한 성적을 위해 제주도와 연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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