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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자들의 건설폐기물 분리배출이 제대로 안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발생한 건설폐기물량을 분석한 결과 2009년 36만9000t, 2010년 38만5000t, 2011년 39만4000톤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건설폐기물이 증가한 것은 행정기관에서 대형 건설공사 발주 및 마무리 되면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순활골재 등으로 재활용 처리된 건설폐기물은 2009년 98.5%, 2010년 98.2%, 2011년 98.4%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혼합폐기물의 매립양은 2009년 292t, 2010년 328t이었던 것이 지난해에는 5908t으로 크게 늘었다.

 

이는 공사기간 및 공사비용만 감안한 무분별한 해체공사 시행, 발생 건설폐기물의 분리배출 미시행 등이 원인이라고 서귀포시는 밝혔다.

 

서귀포시 양병우 생활환경과장은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무분별한 해체공사 및 건설폐기물의 부적절한 처리 등에 대해 다음 달 말까지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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