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카메라 설치 무인 부스 강제로 뜯긴 상태 ... 단속 불만 또는 고가 카메라 노린 범행 가능성

 

제주 중산간 도로에 설치된 이동식 과속단속 카메라가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귀포시 중산간서로 우남육교 동쪽 600m에 설치한 이동식 과속단속 카메라 1대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지난 12일 오후 무인 부스 내 과속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고 이튿날 오전 회수하러 갔다가 사라진 사실을 확인했다.

 

발견 당시 무인 부스는 강제로 뜯긴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동식 과속단속 카메라는 1대당 2500만∼3000만원으로 알려졌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해당 도로는 제한 속도 기준이 시속 80㎞지만 야간 시간대 차량 통행이 적어 과속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경찰은 단속에 불만을 품은 사람의 소행이거나 고가의 카메라를 노린 범행일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