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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관광공사, 14·15일 ... 곶자왈 숲속 다이닝 및 저지마을 문도지 오름도 걷기

 

수풀이 우거진 제주의 아름다운 숲속에서 단 하루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다이닝(Dining) 프로그램이 제주 저지마을에서 열린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4, 15일 이틀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곶자왈 숲에서 제주의 자연 속 건강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저지마을 레스토랑'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저지마을 레스토랑은 지난 6월 한남리에서 열렸던 머체왓 레스토랑에 이은 제주 고품격 웰니스 특화 프로그램이다. 제주의 로컬 식재료를 사용한 특별한 음식을 여행객에게 제공, 평소 쉽게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제주 여행을 선사한다.

 

저지마을 레스토랑은 마을의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곶자왈 숲속 다이닝과 함께 저지마을 지역주민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제주산 유채와 고수열매·보리·고사리 등으로 만든 샐러드와 리조또, 닭다리살 구이, 살치살 스테이크 등 셰프가 정성 들여 만든 음식이 제공된다.

 

식사 후에는 저지마을 주민이 전해주는 마을의 옛이야기와 함께 가을의 촉촉한 공기를 머금은 곶자왈과 문도지오름을 걷는 프로그램, 색으로 바라보는 인생을 경험하고 마음을 공유하는 컬러테라피 등의 프로그램으로 마음 치유 시간이 운영된다.

 

저지마을 레스토랑은 오는 5일부터 참가자 모집을 받는다. 1인 참가비용은 8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 비짓제주 홈페이지(www.visitjeju.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저지마을을 사랑하는 지역주민과 셰프, 마을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베이비리프캠프가 협업해 마련했다.

 

지역 주체인 저지리 마을회가 기획 단계부터 다이닝 공간, 저지 곶자왈 도슨트 등 저지마을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줄 수 있도록 안내 등을 직접 맡아 행사를 준비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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