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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 9월 11~25일 접수 ... 도내 인사 5명, 도외 인사 8명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의 후임자를 찾는 공모에 전국에서 13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사장 공모를 접수한 결과 도내 인사 5명, 도외 인사 8명 등 모두 13명이 응모했다고 26일 밝혔다.

관광 전문가 등 여러 직종에서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기관장과 달리 이번 공모에서는 사전 내정설이 돌지 않았다. 인사권자인 오영훈 제주지사가 공무원과 정치인 출신을 배제할 것이란 소문도 흘러나왔다. 이런 흐름이 무더기 지원자를 낳았다는 분석이다.

 

제주관광공사는 김태환 지사시절인 2008년 출범했다. 초대 사장으론 박영수 전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이 낙점됐다. 이어 우근민 도정 시절인 2011년 2대 사장으로 양영근 전 탐라대 교수가 자리를 꿰찼지만 임기 중 금품수수 혐의로 구속돼 물러나면서 2014년 최갑열 전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이 제3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원희룡 도정에선 2017년 박홍배 전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을 제4대 사장을 지냈다. 현 고 사장은 2020년 10월30일 제5대 제주관광공사 사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다음달 29일까지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전형을 거쳐 면접 대상 인원을 추리기로 했다. 이후 오 지사가 최종 후보자를 정해 인사청문 요청서를 제주도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후임 사장의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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