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특산물 공동브랜드 ‘해올렛’이 사업단 출범 1주년을 맞아 ‘해올렛 제품 특가세일’을 단행한다.
농업회사법인 ㈔해올렛연합사업단은 올해 1월 오픈한 ‘해올렛직판장’과 해올렛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 동안 특가세일을 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친환경 돼지고기·닭고기·계란, 추자도 참굴비, 자반고등어, 황토마을 등이다.
판매가격은 평소보다 20~50% 낮춰 판매한다. 인터넷 쇼핑몰(www.jeju-haeallet.com)과 제주서증 동측 산림조합 건물에 위치한 직판장에서 판매가 이뤄진다.
제주시 특산물 공동브랜드 ‘해올렛’은 2008년 상표등록 후 8개 생산자 단체가 협의체로 운영해 왔다.
그러던 중 기업적 경영을 위해 지난달 5월 농업회사법인으로 전환했다.
현재 제품의 연중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품목을 34개로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