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 맑음동두천 12.8℃
  • 맑음강릉 12.6℃
  • 구름조금서울 15.0℃
  • 맑음대전 14.7℃
  • 맑음대구 17.1℃
  • 맑음울산 13.6℃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9.1℃
  • 맑음강화 12.8℃
  • 맑음보은 13.9℃
  • 맑음금산 14.5℃
  • 맑음강진군 17.7℃
  • 맑음경주시 13.4℃
  • 맑음거제 18.9℃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서귀포시, 올해 7농가에 3ha ... 월동채소 과잉생산 등 해결책으로 키위특화단지

 

서귀포시는 월동채소 중심의 생산 구조로 매년 반복되는 과잉생산 등 농가소득의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해 '성산지역 키위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산일출봉농협·동부농업기술센터·서귀포시 간의 상생협력 보조사업으로, 이달 중 대상자가 최종 확정돼 사업에 착수한다.

 

2020년부터 시작된 성산지역 키위특화단지 조성사업은 2029년까지 100여 농가에 50ha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0년에는 5농가에 2ha, 2021년 11농가에 3ha, 2022년 8농가에 3ha를 조성했다. 이어 올해는 7농가에 3ha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국내 골드키위 품종인 ‘감황’은 품질이 우수하고 로열티가 없어 농가의 수취 가격 상승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향후 키위 전용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까지 건립된다면 체계적이고 규모화된 물류시스템이 구축돼 소비자가 원하는 높은 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