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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승계·신문발행 연속성 등 조건…행정절차 남아

 

장동훈 전 제주도의회 의원이 지역 일간지 제주매일(옛 제주타임스)을 인수키로 했다.

 

<제이누리> 확인결과 장동훈 전 의원은 지난 24일 제주매일 경영진과 인수 계약서를 작성, 서로 교환했다.

 

인수조건은 고용승계와 신문발행의 연속성 등이다. 따라서 현 제주매일 직원들은 모두 남게 됐다. 또 신문발행도 중단 없이 계속되게 됐다.

 

경매를 통해 제주매일 토지와 건물, 윤전기를 낙찰받은 유모씨는 이번 인수과정에서는 빠졌다. 다만 장 전 의원이 유씨로부터 제주매일 토지와 건물, 윤전기를 임대하는 방식을 협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직 법인정리, 발행인 등록, 대표이사 변경 등의 절차가 남아 있어 경영에 직접 뛰어들게 되는 시기는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한편 제주매일 임직원들은 최근 회사측을 상대로 임금소송을 제기해 승소판결을 받은 바 있다.

 

제주매일은 지난 1999년 3월30일 ‘제주타임스’로 창간한 이후 주 2회 발행 형태의 주간신문으로 운영돼 왔다.

 

그러다가 2004년 3월30일 창간 5주년과 함께 일간신문으로 바꿔 제주지역 네 번째 일간지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2011년 3월30일 ‘제주매일’로 제호를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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