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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지역 인근 주민 직.간접적 건강 영향 ... 공원 등 주거환경권 보호 필요"

강성의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화북동)가 화북공업지역의 환경관리 강화와 공원 등 녹지공간을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25일 "화북동에는 오랫동안 상습악취 피해를 호소하는 지역이 있는 등 공업지역을 둘러싼 주거지역의 주민은 건강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면서 "최근 레미콘업체의 공사강행도 공업지역(준공업지역)이라서 사업허가를 받았고, 주거환경권 침해로 행정소송으로 맞섰지만 결국 사업자의 승소로 끝나 공사를 재개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이런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주민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것"이라면서 "주거환경권을 보호한다는 주민과 사업주의 상생방안이 필요하다. 명실공히 공업지역환경관리 지역주민협의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의 산업적 특성을 첨단 및 친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더 많은 녹지공간 확보로 주거환경권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도시계획으로 지정된 공원을 조속히 조성하고, 별도봉, 올레18코스, 삼수천 주변 산책길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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