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맑음동두천 20.8℃
  • 구름조금강릉 24.6℃
  • 맑음서울 22.3℃
  • 맑음대전 22.8℃
  • 맑음대구 24.1℃
  • 맑음울산 21.7℃
  • 맑음광주 21.1℃
  • 구름조금부산 19.1℃
  • 맑음고창 ℃
  • 구름조금제주 20.5℃
  • 맑음강화 17.3℃
  • 맑음보은 21.6℃
  • 맑음금산 21.9℃
  • 맑음강진군 20.0℃
  • 맑음경주시 23.2℃
  • 맑음거제 18.5℃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공직후보자 역량강화 자격시험서 기준점 70점 미달 ... 18명 중 12명만 다음 심사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비례대표 공천신청 후보자 중 심사대상자를 결정했다. 신청자 18명 중 12명만 다음 심사를 받는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중앙당 공관위 지침에 따라 지난 17일 치러진 공직 후보자 역량 강화 자격시험(PPAT)에서 70점 미만을 획득한 비례대표 공천신청 후보들에 대해서 심사대상 배제자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기초.광역의원(시.도의원) 후보 신청자는 지난 17일 전국의 각 시험장에서 '공직 후보자 역량 강화 자격시험(PPAT)' 시험을 치렀다. 

 

광역의원 비례대표는 2등급(상위 15%), 기초의원 비례대표는 3등급(상위 35%) 이상의 성적을 얻어야 한다. 해당 성적에 미치지 못하면 공천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주에서는 18명의 비례대표 공천신청 후보들 중 시각장애로 인한 시험면제자 1인을 제외한 17명의 응시자 중 PPAT 기준점수인 70점을 넘지 못한 6인이 심사대상에서 배제됐다.

 

제주도당 공관위는 이어지는 서류 및 면접심사 등 종합심사 기준안을 마련, PPAT를 통과한 대상자에 대해서 1차로 서류심사를 벌이기로 했다. 

 

2차는 후보자 개인에 대한 심층면접을 벌여 최종후보 8인을 압축한다.

 

마지막으로 집단토론면접을 거쳐서 3단계 심사의 점수를 합산해 비례대표 후보자 순번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비례대표 심사에서 처음 도입되는 집단토론 면접은 비례대표 제주도의원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과 소양을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에 걸쳐서 후보자 상호간의 토론을 통해 치러질 예정이다. 

 

토론의 전 과정은 외부송출과 제주도당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당원과 유권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엄정한 심사를 위한 근거자료로 삼는다.

 

비례대표 후보자 서류심사에서 청년, 장애인,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본인 또는 배우자, 직계비속은 가점을 부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