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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오순문 부교육감 권한대행 체제 ... 진보 대 보수 양자 대결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3선에 도전한다.

 

예비후보 등록과 동시에 교육감 직무가 정지된 이석문 예비후보는 이날 첫 일정으로 국립제주호국원과 창열사, 4·3평화공원을 잇따라 참배한 뒤 제주시 조천체육관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다시는 아이들을 아프게 했던 경쟁과 서열의 과거로 돌아가지 않겠다"며 "회복과 행복으로 따뜻한 미래로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는 미래로 나아갈 것인가,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중대한 기로"라며 "그동안 이룬 성과를 나누며 도민과 아이들의 손을 잡고 미래로 담대하게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진보 성향으로 분류되는 이 교육감이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등판하면서 이번 제주교육감 선거는 진보 대 보수 구도의 양자 대결로 치러질 전망이다.

 

앞서 보수 성향 고창근·김광수 예비후보가 언론사 주관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단일화에 합의한 상태다.

 

선거가 끝날 때까지는 오순문 부교육감이 교육감 권한대행을 맡는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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