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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굴·거문오름·한라산 등 16곳 영상물 ... 제주도 "상업적 이용도 허용"

 

제주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자연문화보호구역을 촬영한 고해상도 영상물(공공저작물)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가로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만장굴(비공개 구간), 김녕굴, 거문오름, 성산일출봉, 외돌개, 용머리해안, 산방산, 차귀도, 주상절리, 정방폭포, 송악산 등 11개소의 영상물을 촬영했다. 

 

이후 한라산, 용눈이오름, 다랑쉬오름, 아부오름, 저지리 일대 등 5곳을 추가 촬영했다. 

 

이 중 성산일출봉, 한라산, 외돌개, 용눈이오름, 산방산, 용머리해안, 거문오름 등 도내 7개 장소의 고해상도 영상이 개방됐다.

 

도는 올해 상반기까지 9개 장소의 영상물을 추가로 개방할 예정이다.

 

기존에 촬영한 영상물은 겨울 모습이다. 올해는 여름과 가을 촬영분을 개방할 예정이다.

 

영상물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ofjeju.kr/communication/works.htm)와 공공누리사이트(www.kog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구나 출처와 저작권자만 표시하면 상업적 목적 등 2차적 창작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상업적 목적의 촬영이 제한된 도내 세계자연유산, 천연기념물, 명승 등을 고품질의 공공 영상저작물로 제작해 드라마, 영화, 광고 등에 활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춘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제주의 청정자연이 담긴 고품질 공공 영상저작물로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키우고 새로운 부가가치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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