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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측 PVC관 안에 팔 연결해 인간띠…경찰 전기톱 동원 해체 작업

제주해군기지 공사장 정문과 해군제주기지사업단 앞에서 공사차량의 진출입을 막아서던 해군기지 반대 활동가들이 연행되고 있다.

 

서귀경찰서는 16일 오후 제주해군기지 공사장 앞에서 PVC(폴리염화비닐) 파이프 관 속에 팔을 연결해 차량을 막은 혐의(업무방해)로 반대 활동가 4명을 체포했다.

 

또한 레미콘 차량 위에 올라 연좌시위를 벌이던 신부 김모씨도 체포해 경찰서로 연행했다.

 

경찰과 강정마을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시공사의 레미콘 차량이 공사장 안으로 들어가려는 것을 활동가들이 파이프로 팔을 연결, 인간띠를 형성하면서 저지했다.

 

이에 경찰은 경력을 동원해 인간 띠 해체작업을 벌였으며, 해체작업에는 전기톱도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연행과정에서 활동가 1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경찰을 해체작업을 벌이다가 이들을 한쪽으로 밀어 고착시켰다. 그러나 활동가와 주민들은 계속해서 인간 띠를 형성하며 공사차량의 진입을 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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