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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구럼비 발파와 해상 준설공사 재개

제주해군기지 공사차량을 저지하던 활동가 등이 경찰에 연행됐다.

 

강정마을회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10분께 서귀포시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공사장 정문에서 레미콘 등 공사차량의 진출입을 막던 오모씨 등 3명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연행했다.

 

또 11시께 같은 장소에서 공사차량을 저지하던 활동가 김모씨 등 5명도 연행됐다.

 

오씨 등은 이날 오전 6시부터 해군기지 공사장 정문 앞에서 연좌시위를 벌였다. 이후 오전 9시께 공사차량이 사업장 안으로 들어가려 하자 이를 제지하기 위해 정문 앞을 떠나지 않았다. 경찰은 경력을 곧바로 투입해 오씨 등 3명을 연행해 공사차량의 통행을 재개토록 했다.

 

하지만 주민들과 활동가들은 다시 공사장 정문 앞에서 연좌시위를 벌였다. 그러자 경찰은 오전 11시께 김모씨 등 5명을 연행했다.

 

현재 정문 앞에서는 정기적인 평화기도회가 열리고 있다.

 

해군은 이날 구럼비 해안 발파와 정지작업, 해상 준설공사도 재개할 예정이다. 또 블록 제작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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