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치러지는 중입 검정고시에 모두 28명이 지원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제1회 중학교 입학자격 검정고시’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남자 6명, 여자 22명 등이 지원했다. 이 중 결혼이주민 3명과 장애인 1명도 포함돼 있다.
연령별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50대~60대가 14명, 30대~40대가 4명, 10대~20대가 10명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령 지원자는 박모(72·여)씨이며, 최연소자는 김모(12)군이다.
검정고시는 다음 달 12일 도교육청에서 치러지며, 합격자 발표는 같은 달 23일이다.